Examine This Report on 지산리조트 스키강습
어릴때부터 타서 이젠 어지간하면 넘어지진 않는데 폼이 영 안좋습니다ㅠ 덕분에 더이상 기량 향상도 없고요...
넘어질 때는 양 손바닥을 펴서 폴을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양 손을 무릎 앞으로 가져가가며 다리를 모아 옆으로 쓰러지듯 넘어져야 무릎 인대 부상을 막을수가 있다. 앞으로 엎어졌을 때는 배 깔고 손을 펴고 다이빙하듯 앞을 보며 미끄러지면 된다. 그리고 저절로 멈출 때까지 그냥 미끄러진다. 미끄러지는 것이 멈추면 몸체를 우측 혹은 좌측으로 돌리고 스키를 경사면 하단부로 가도록 한다.
또한, 급정지를 위해 적절한 방법을 숙지하여 다른 스키어들과의 충돌을 방지합니다.
한번 가보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생각보다 춥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은 스포츠더라고요
가장 좋았던 점은 수준별로 원하는 목표대로 강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무주 스키장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규모면에서 압도적이더라고요.
- 스키에 하중을 줄 때 이번에는 허리를 굽히는 대신 무릎을 굽힙니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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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내 스키 인구는 모두 알파인 스키이며, 노르딕 스키 인구는 스키점프 선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 뿐으로 일반인 사용자는 전혀 없다고 보아도 된다. 일단 스키점프는 일반인이 시도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니다.
아 이때 자살각나온다. 존나 무겁다... 리프트 안전바도 못내리고 토바겐 무릎 위에 올린 채 가야한다. 무릎은 토바겐 무게때문에 존나 눌리고 추울땐 손도 존나게 시리다....
스키장 사고에 대해서는 판례도 여러 건 나와 있으니 사고 낸 후 어디 가서 쌍방이라는 이상한 소리 듣고 안 물어주려 한다면 바로 말해주자. 그리고 사고가 나면 상대와 자신의 상처나 장비 파손 상태를 따지지 말고, 가해자를 붙잡고 일단 의무실로 가야 한다. 그래야 기록이 남는다. 당시 패트롤, 의무실 인원의 증언과 가해자의 말이 재판이나 보험사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지므로 가능하면 녹취, 녹화를 하는 것이 좋다.
피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중경을 중심으로 전경, 중경, 후경을 살짝씩 왔다갔다 하겠지만...)
스키를 처음 타는 초심자라면, 눈밭에서 굴러 넘어지는 것이 쪽팔리고 괴로워 보일지라도 속도가 붙어 내리막을 밑도 끝도 없이 가속하며 질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는 것을 분명히 명심해야 한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타면 초보자는 매우매우 무섭기 때문에 (부딪힐까봐) 아까 언급했듯 우린 곤돌라 타고 스키하우스까지 올라갔다